답변자 : 혜나 | 2025-10-08 오후 1:45:54 | 221.154.14.14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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{香+東}
絅菴集 卷七
贈戶曹參判行司憲府監察李公墓碣銘 中
公諱延𢖍字君平系出璿源
《中略》
有子三人
長尙{香+全}歷西北節度及統制使今爲三道統禦使
次尙馠早没
次尙{香+集}今爲宣川防禦使
側室有六男五女曰
尙{香+會}尙{香+咠}尙{香+東}尙馣尙馝尙{香+夏}
경암집(絅菴集)에서 이연형(李延𢖍, 선원록 기록 추정 1613 계축년 ~ 1667 정미년)의 墓碣銘에 해당 글자가 보입니다.
이연형은 정종(공정왕)의 7세손이며, 선원록에 기록되어 있으며, 그의 모든 아들의 이름이 전부 香 부수의 글자들입니다.
璿源錄 卷之十一
定宗(恭靖王) - 15男 茂林君 善生 - 2男 新平副正(陞正明善) 終孫 - 2男 連山守 嗣昌 - 1男 松山副守(贈都正) 兆年 - 1男 春元 - 兆年의 4男 春發의 2男 好敏 - 好敏의 兄의 1男 延𢖍 - 妾3男 尙{香+束}
경암집(絅菴集)에서는 尙{香+東} 으로, 선원록(璿源錄)에서는 尙{香+束}으로 되어 있습니다.
{香+束}
雪海遺稿 卷之二
維年月 日
國王遣臣禮曹正郞田{香+束}
출처: 韓國古典飜譯院 韓國文集叢刊30輯 雪海遺稿
동일한 기사가,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의 설해유고 문집 해설에서는 國王遣臣禮曹正郞田𪩋으로 되어 있습니다.
𪩋
台灣人名用字로 사용된다고 하며, 중국 발음은 fen3 입니다.
한국 음은 알 수 없지만, 粉의 중국 발음 역시 fen3 인 것으로 미루어 짐작하면, "분"일 것으로 생각됩니다.
여러 서책을 교차해 보니 동일 인물로 보이는데 쓰인 한자가 달라 정확한 음도 그렇고, 어떤 글자가 맞는지 판단이 어렵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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