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모】 띠(菅); 띳집(茅屋); 표기(旌識)

• 茅根(모근) 띠의 뿌리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. 성질은 차고 맛은 쓰며 열병으로 인한 황달·煩渴, 血熱로 인한 출혈 따위에 씀. 白茅根.
• 茅芒(모망) 도자기의 아가리 전두리에 있는 흠.
• 茅舍(모사) ① 띠나 이엉 따위로 지붕을 인 초라한 집. ② 자기 집을 낮추어 이르는 말. 茅屋.
• 茅沙(모사) 제사에서, 술을 따르는 그릇에 담은 모래와 거기에 꽂은 띠의 묶음.
• 茅塞(모색) 마음이 물욕에 가리어 생각함이 어둡고 답답함.
• 茅蒐(모수) 꼭두서니. 꼭두서닛과의 여러해살이 덩굴풀로 어린잎은 식용하고 뿌리는 물감의 원료나 진통제로 쓴다.
• 茅柴(모시) ① 띠와 섶. ② 薄酒. 띠나 섶의 불은 일시에 활짝 다 타고 곧 꺼진다는 뜻으로 얼른 술이 깨는 薄酒에 비유함.
• 茅庵(모암) 띠지붕의 초막.
• 茅屋(모옥) 이엉이나 띠 따위로 이은 조그마한 집.
• 茅牖(모유) 띠로 만든 들창문. 가난한 살림살이.
• 茅茨(모자) ① 띠와 납가새. ② 띠로 지붕을 인 집. 茅屋.
• 茅店(모점) 띠로 지붕을 인 주막. 시골의 초라한 주막.
• 茅亭(모정) 짚이나 띠 따위로 지붕을 이은 정자.
• 茅葺(모즙) 이엉으로 집을 이음.
• 茅草(모초) 띠.
• 茅鴟(모치) 수리부엉이.
• 茅香(모향) 흰 띠 꽃. 피를 토하거나 피가 날 때 치료하는 약으로 쓴다.
• 茅軒(모헌) 초가지붕의 처마. 또는 띠집.
• 茅花(모화) 띠꽃. 띠풀의 이삭이 아직 줄기 속에 있는 것.